농어촌공사, 함안 농정발전에 머리 맞대기로
농어촌공사, 함안 농정발전에 머리 맞대기로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09-27 20:10
  • 승인 2019.09.28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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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와 함안군(군수 조근제)이 함안군 농정발전과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와 함안군이 함안군 농정발전과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함안군 제공
농어촌공사와 함안군이 함안군 농정발전과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함안군 제공

27일, 함안을 방문한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연이은 태풍에도 불구하고 시설물과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 공사가 할 일을 먼저 찾아 제대로 대응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와 면담을 통해 낙후된 수리시설 정비와 마을단위 지역개발 확대 등 함안군 농정발전을 위해 공사와 함안군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함안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이자 공사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산인면 입곡저수지의 주변 환경을 정비해 무장애 나눔길 확충 등 농촌체험 및 관광거점 육성,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함안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농업의 6차산업화를 촉진하는 플랫폼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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