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범어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를 맞은 입주민을 위해 저녁 6시 이후 ‘찾아가는 야간 전입창구’를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야간 전입창구’는 단지 내 생활지원센터에서 9월 25일, 10월 2일과 10일 3주간 주 1회 저녁 6시 30분에서 9시까지 운영돼 전입신고 민원사무를 처리 중이다.
또한, 입주민의 정주의식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수성소식지 등을 비치해 구정 홍보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번 9월 19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범어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의 입주예정 세대수는 아파트 705세대, 오피스텔 112세대로 9월 25일 기준 9.8%에 이르는 80세대가 전입을 완료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의 유연성과 민원편의성을 고려한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다가가는 행정으로 행정 신뢰를 견고히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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