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을 리모델링하고 26일 오전 10시 30분 개관식을 개최했다.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총공사비 18억 53백만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으며, 지하1층, 지상3층(연면적 1,418㎡)으로 기존시설(2층)에 비해 1개층 증축, 장애인편의시설 확보 및 내부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로 인해 노후된 건물과 좁은 공간으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여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여 질 높은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이번 개관식은 2019년 제4회 중구한마음순회봉사와 연계해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좋은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프로그램으로 생활밀착형 복지중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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