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와 광주시 창의융합교육원(원장 최숙)은 지난 25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조하유치원 어린이 50여명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식 안전버스 체험’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광주도시철도공사와 광주시교육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식 안전버스를 활용한 지하철 안전체험, 지진대피 훈련, 완강기 이용법 교육, 물 소화기 체험 등이 펼쳐지며 지하철을 견학하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광주시교육청의 우수한 콘텐츠를 활용,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보다 알찬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코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노하우를 접목, 공동체험의 정기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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