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25일(수) 아침 7시부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기념해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강동구는 서울시 성화봉송 1일차 자치구로, 봉송 구간인 천호대로 일대를 중심으로 보도, 가로변 녹지대, 버스정류장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대청소에는 둔촌2동 주민, 환경오너시민모임, 환경미화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먼지흡입차, 물청소차, 노면청소차 등 청소장비를 총동원했다.
이날 행사는 9월 클린데이와 연계해 모든 동에서 진행됐으며 동 주민센터마다 통·반장, 직능단체, 점포주,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뒷골목 등 취약지역까지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100돌을 맞은 전국체육대회가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한 사람의 서울시민으로서 매우 반갑고 기쁜 일”이라며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손님맞이에 힘을 보태주신 구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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