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25일 오후 2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412차 민방위 날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급증하는 화재위험에 대비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 정각 훈련방송에 따라 교육청 3층 Wee센터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생 시 최초 화재발견자가 따라야 할 신고절차, 직원대피 및 피난유도, 초기대응 방법 등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내용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대피 장소에서는 화재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완강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권순길 교육장은 “화재는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만큼 평소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