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최재성 1년만에 ‘안방극장 공략’
영화배우 최재성 1년만에 ‘안방극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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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4-14 09:00
  • 승인 2004.04.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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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최재성이 1년여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최재성은 5월 방송예정인 SBS 월화 대하사극 <장길산>에서 장길산의 양아버지인 ‘장충’역으로 열연한다.최재성이 맡은 ‘장충’은 광대로 도망친 노비의 아들 장길산(유호성 역)을 거둬 아들로 삼으며, 정신적 스승이 되기도 한다.심혜진은 80년대를 주름잡던 청춘 스타이자, ‘원조 터프가이’로 불린다. 지난 83년 방송 활동을 시작, 당시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고교생 일기>에 출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영화<공포의 외인구단>에서 주인공 ‘까치’역을 맡으며 최고의 인기스타로 발돋움했다. 당시 <공포의 외인구단>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며 ‘까치 신드롬’을 낳기도 했다. 최재성은 이후 <물망초>, <내사랑 동키호테>, <장미빛 인생>, <파트너> 등의 영화에 출연했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최근에는 영화 <싸울아비>와 드라마 <제국의 아침> 등에 출연했다. 특히 SBS 히트작 <야인시대>에서 일본경찰 ‘마루오카’역으로 출연, 녹슬지 않은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재성은 지난 97년 가수 황세옥과 결혼, 화제를 낳기도 했다.<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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