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헬릭스미스가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연기하므로 인해 국내 바이오산업이 또다시 위기에 봉착했다. 임상 3상 과정에서 위약(가짜약)을 투여하기로 설계된 환자군이 신약 엔젠시스(VM202)를 복용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헬릭스미스는 예상치 못한 실책을 만회하기 위해 회사는 규모를 줄이고 철저히 관리해 2022년 1분기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동안 바이오주중 인보사, 신라젠 등 임상 실패가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중, 안전성 유효성 및 상품화가 확실한 성공 한 바이오주 찾기가 진행 중이다.

현시점에서 미국 임상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바이오주는 타가 동종 제대혈 줄기세포를 개발하고 있는 메디포스트가 가장 관심에 오르고 있다.

메디포스트 의 타가동종 줄기세포 연골재생치료제인 카티스템은 세계최초로 상품승인 된 제품으로 2012년 초 상품 승인된 후 벌써 8년동안 13000 여건이상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줄기세포 제품으로 완치율이 98 % 에 달하면, 심각한 거부감이 없는 미래 재생의약의 줄기세포 신약으로 안전성, 유효성 및 상품으로도 성공을 확인했다.

뿐만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임상을 실시하여 안전성인 임상1상과 유효성인 임상2상을 성공리에 마치고 임상3상을 준비 중이지만, 국내에서 확인된 성공으로 미루어 미국 임상3상도 성공후 상품 승인 될것으로 예측을 할수 있다.

메디포스트의 미숙아 폐치료제인 뉴모스템은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약품으로 지정받았고, 미국에서 안전성인 임상 1상과 유효성인 임상2상을 마치고, 상품승임의 지름길인 패스트트랙을 지정받았다.

또한 메디포스트(대표:양윤선)는 주사형 무릎골관절염치제(SMU-IA -01) 임상1상 시험을 임상기관인 서울대병원에서 이 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임상 시험에서 치료제의 안전성과 잠재적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며 통증 및 염증 완화, 치료물질 분비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사형 무릎골관절염치료제 개발에는 차세대 줄기세포 플랫폼인 스멉셀(SMUP-Cell) 기술이 적용됐다.

스멉셀은 크기가 수십배에서 수백배 작은 고효능 줄기세포를 선별해 대량생산할수 있는 메디포스트의 양윤선 대표가 숨겨둔 10년 병기라고 장담할정도로, 줄기세포 최고의 기술로 높은 치료 효능을 통해 결과적으로 투약용량에 필요한 세포 수를 줄일 수 있어 다양한 난치병 치료제 개발 에 활용할 수 있다.

메디포스트는 이외에도 일본3상임상 및 각종 호재가 대기중이고 ,탈모제 치료제 및 당뇨병 치료제인 신규 파이프라인으로 각종 불치병에 도전하는 기업으로, 연속되는 실패가 거듭되는 불확실한 바이오 주식시장에서 흑자폭이 큰 실적과 비전 등 확실한 구명정 효과를 낼 수 있는 바이오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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