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승대관광지 ‘꽃무릇 군락지’ 눈길
수승대관광지 ‘꽃무릇 군락지’ 눈길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9-25 17:51
  • 승인 2019.09.26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완연한 가을날, 수승대관광지로 꽃무릇 절경 보러오세요

[일요서울ㅣ거창 이도균 기자] 완연한 가을날씨를 맞아 수승대관광지 내 꽃무릇 군락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수승대관광지 꽃무릇 군락지  © 거창군 제공
수승대관광지 꽃무릇 군락지 © 거창군 제공

수승대 잔디광장 ~ 축제극장 앞에 자생하고 있는 꽃무릇 군락이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 장관을 이루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수선화과인 꽃무릇은 석산화라고도 불리며 꽃이 필 땐 잎이 없고 잎이 날 때 꽃이 진다. 또한 꽃과 잎이 한 번도 만나지 못해 그리워서 상사화라고도 한다.

수승대 관계자는 “9~10월에 개화하는 꽃무릇은 이번 달 말 만개할 것으로 보여지며, 가족단위로 수승대를 방문하셔서 꽃무릇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