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두 의령군수, 거점소독시설 긴급 점검에 나서
이선두 의령군수, 거점소독시설 긴급 점검에 나서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09-25 09:49
  • 승인 2019.09.25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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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이선두 경남 의령군수는 지난 24일 오후 1시,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산방지를 위해 용덕면에 운영중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24일 오후1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의령군 제공
이선두 의령군수는 24일 오후1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의령군 제공

지난 17일부터 경기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달아 확진 판정됨에 따라 가축질병 최고 수준 위기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해 군내 유입되는 축산관련차량에 대해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가축질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상황을 볼 때 우리 지역도 결코 안심 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거점소독시설을 활용해 군내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돼지사육농가의 방역실태를 점검 하는 등 강화된 방역조치 사항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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