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백화점은 가을 정기 바겐세일인 ‘the SALE(더 세일)’ 행사를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17일간에 걸쳐 본점 및 프라자점에서 동시 실시한다.
이번 대구백화점 가을 정기 바겐세일은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OFF를 비롯하여 입점 브랜드의 90% 이상이 세일에 참여하고, 최고 4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번 대구백화점 가을 정기 바겐세일에서는 <코오롱스포츠 / 아디다스> 이월상품 특집전을 비롯해 가을 산행 시즌에 맞춘 <아웃도어 대전>, <대백프라자 골프대전> 등 가을 시즌 수요를 겨냥한 행사를 집중 구성했다.
이와 함께 모스키노, 에스까다, 올라카일리, 앤디앤뎁 등 수입 브랜드가 참여하는 <프리미엄 여성의류 특별초대>, 타임, 시스템, SJSJ, 랑방, 구호 등이 참여하는 <한섬&삼성물산 여성패션 스페셜 위크> 등 여성 패션 브랜드 중심의 대형행사를 바겐세일 기간 동안 시리즈로 준비했다.
혼수 시즌을 겨냥한 행사도 세일기간 동안 다양하게 진행된다.
프라자 10층 가구전문관에서는 바겐세일 기간동안 <에이스/오크마운틴 혼수 매트리스/가구 특별전>을 시작으로 <씰리/까르마>, <흙표흙침대/가보건강침대>, <템퍼> 등 혼수 필수 품목인 침대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골든듀에서는 웨딩용 제품에 대해 10% 대백상품권을 증정하고, 10월11일부터 3일간 프라자점 프라임홀에서는 해외유명브랜드의 핸드백, 지갑, 클러치, 시계 등 최대 7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롤렉스 시계, 샤넬, 루이비통 등 한정판매와 함께 6개월 무이자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대구백화점은 바겐세일 기간 동안 고객들의 구매 횟수마다 후원금을 적립해서 지역의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하는 <13번째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를 진행한다.
2년째 지속적인 후원 행사를 통해 총 7천만원을 적립해 지역의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후원금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 가을 정기세일에서도 본점과 프라자점에 버스킹 무대와 마련하고 후원금을 마련하는 기부 세일을 진행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