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김 당선자는 지난 3월 30일, 열린우리당이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이 포함된 G7에 세나라가 더해지는 G10에 한국이 들어가기위한 구체적인 실천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인 ‘G10 프로젝트 추진단’의 단장도 맡고 있다.이처럼 김 당선자가 매번 중책을 맡게 된 배경은 뭘까. 사실 김 당선자는 임종인,박영선,김현미 당선자 등과 함께 대표적인 ‘천·신·정 그룹’에 속한 인물이라고 전해진다.우리당 한 당직자는 “김 당선자의 능력이 그만큼 뛰어난 것이 아니겠냐”고 전하면서 “솔직히 신기남 신임의장, 천정배 원내대표 등 천신정 그룹의 상승세와 무관하다고 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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