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대형 화재 취약지 전통시장 안전관리 총력
인천공단소방서, 대형 화재 취약지 전통시장 안전관리 총력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9-09-24 10:19
  • 승인 2019.09.24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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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자위소방대 구성운영을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등 소방안전문화 생활안전망 확보
인천공단소방서,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 대책 추진
인천공단소방서,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 대책 추진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공단소방서가 오는 10월 4일까지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하여 시민 및 소상공인의 생활안전망을 확보하고 대형화재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

추진 내용으로는 ▲자율자위소방대 구성운영을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보이는 소화기함 등 소방시설 정비 ▲소방안전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화재안전의식 제고 등으로 실시한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2017년 발생한 소래포구어시장 화재 같이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소방서 화재안전 지도와 더불어 시장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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