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근 IFAP (세계농업생산자연맹)위원장 선임
정대근 IFAP (세계농업생산자연맹)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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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6-17 09:00
  • 승인 2004.06.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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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근 농협중앙회 회장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세계농업생산자연맹(IFAP) 농업협동조합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됐다.이에 따라 정 회장은 4년의 임기동안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농협이 세계 농업협동조합의 발전과 세계 농업인 단체와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지난 1979년 IFAP 회원에 가입한 이후 IFAP와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협력관계를 다져왔으며, 이번 정 회장의 위원장 선임은 농협이 최근 WTO 협상무대에서 농산물 수입국 등 세계 농업인 단체와의 연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데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풀이된다.세계농업생산자연맹은 1946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농업인 단체로 지난 UR이후 최근 WTO/DDA 농업협상에 있어서 여론 형성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세계 농업인 권익 대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71개국 100개 전국단위 농업인 단체 및 농협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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