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바울아이’ 봉사단, 보훈요양원서 봉사활동
경북과학대 ‘바울아이’ 봉사단, 보훈요양원서 봉사활동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9-22 17:29
  • 승인 2019.09.22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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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북과학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바울아이’ 봉사단은 지난 21일 대구지방보훈청의 후원으로 대구보훈요양원을 찾아 입소 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경북과학대학교 학생 50여명이 참여하여 요양원에 입소하고 계신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보훈청에서 후원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손·발 마사지, 치매 예방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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