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까지 선착순 30명 모집, 10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맵고 짠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나트륨 배설을 도와주는 식재료 를 활용하여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저염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저염 요리교실'은 저염 요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과 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동성로 동아요리교실에서 진행되며, 바쁜 직장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평일에 진행된 상반기와 달리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로 총 4회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재료손질 방법부터 저염 소스 레시피를 활용한 조림류, 무침류 등 저염요리를 온가족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직접 만들어 시식해 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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