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윤혜정과 남자친구 이모씨는 이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명 났지만 사건 자체가 경찰조사로까지 이어지면서 그녀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연예계를 떠나게 됐다. 윤혜정은 사건 뒤 한국을 떠났으며 그동안 호주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윤혜정은 현재 국내 P기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상태며 조만간 연기자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P기획사의 한 관계자는 “윤혜정은 본격적인 활동을 해보기도 전에 지난해 사건에 휘말려 마음고생을 했다.
이제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연기자로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혜정은 호주 그리피스대학교 회계학과 2학년 재학 중 입상한 미인대회를 계기로 방송에 데뷔했으며 연예계를 떠나기 전까지 상큼한 외모와 날씬한 몸매로 시청자의 눈길을 모아왔다. <철>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