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견인 차량 교각 들이받아…30대 운전자 사망
부산서 견인 차량 교각 들이받아…30대 운전자 사망
  • 황기현 기자
  • 입력 2019-09-21 10:17
  • 승인 2019.09.21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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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사고. [그래픽=뉴시스]
차량 사고.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도로를 달리던 견인 차량이 경전철 교각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후 9시 45분경 부산 강서구 도로를 달리던 견인 차량이 도로 중앙화단으로 돌진해 경전철 교각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을 거뒀다.

경찰은 해당 차량이 교통사고 현장으로 이동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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