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의장으로 하고, 부총리 승격을 앞둔 과기부 장관(부의장)과 차관급인 박기영 대통령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등 고위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 20대인 윤 상무가 포함된 것은 파격적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자문위원 30명중 최연소인 윤 위원은 지난번 자문회의에서는 전문적인 조사와 연구를 담당하는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다가 이번에 자문위원에 올랐다.
“다양한 계층, 연령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윤 상무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윤 위원은 지난 4월에는 범국민 과학기술문화 확산 캠페인인 `사이언스코리아 운동본부의 공동 대표에 위촉돼 `과학기술 전도사로도 활약하고 있는데 지난달 초에는 세계경제포럼에서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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