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 의원은 독립문 세란병원에서 며칠간 치료를 받고 지난 주 퇴원했다.이영순 의원실의 유경미 보좌관은 “다행히 큰 상처는 아니지만 통증이 느껴져 물리치료와 MRI 촬영을 마쳤다”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는 당 차원의 항의가 있을 것”이라 밝혔다.특히 이 의원은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이라 향후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민주노동당은 헌법기관에 대한 공권력 남용으로 규정하고 경찰 행정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사건책임자 처벌, 유사 사건의 재발 방치책을 요구했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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