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 평리3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웅)는 지난 9일부터 주민들에게 친절한 이미지와 함께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단체 근무복을 착용하고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단체복 착용은 동장과 직원들의 소통의 결과로 민원창구 근무 직원들이 민원 응대 시 통일된 복장을 통해 민원인에게 편안함과 친근감을 줄 수 있다고 건의하여 단체복 착용을 추진하게 됐다.
실제 며칠간 단체복을 입고 근무를 함으로써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지고 있다.
동을 방문한 민원인은 “민원실 직원들의 인상이 달라져 보이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대웅 평리3동장은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은 동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주민들에게 가족을 대하는 마음가짐으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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