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관계자는 “성소수자 단체, 커뮤니티등 성소수자 대중의 목소리를 올곧게 받아 안아 진보적 성소수자 정책 마련 등 사회적 소수자로서 차별과 억압에 노출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성애자들을 비롯한 성소수자들을 진정으로 대변할 수 있는 조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홍석천의 입당식과 성소수자위원회 발족식에는 민노당 김혜경 대표와 최순영 국회의원, 이정미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해 축사를 했다. 또 한채윤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부대표를 비롯해 동성애자인권연대, 친구사이,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이반시티등 성소수자 인권 단체 및 커뮤니티 활동가와 회원들도 참석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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