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현장 중심 식의약 R&D 인프라 조성 사업 추진
내년 현장 중심 식의약 R&D 인프라 조성 사업 추진
  • 신유진 기자
  • 입력 2019-09-16 11:25
  • 승인 2019.09.16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일요서울 | 신유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20년 추진하는 ‘민간 식의약 안전기술 촉진지원 연구사업’ 우수 연구자 유치·선정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17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연구사업 공모·공고에 앞서 융·복합 의료제품 분야 기업·대학·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연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내년에 추진하는 ‘민간 식의약 안전기술 촉진지원연구’는 민·관이 협력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 안전기술을 개발하고 공공성과의 활용·확산 촉진 및 민관 네트워킹 기반 규제대응력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에는 경쟁형 R&D 기획연구로 경쟁력 있는 우수 연구자를 선정하고 2021년부터 3년간 총 6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의약 안전기술을 확산·촉진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유진 기자 yjshin@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