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 연기에 … 바쁘다 바빠”
“노래에 연기에 …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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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10-01 09:00
  • 승인 2004.10.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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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곡을 내고 가요계에 컴백한 유진이 연기활동도 재개할 예정이다. 유진은 SBS 드라마 ‘매직’ 후속으로 10월 23일 첫 방송되는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연출 이승렬·극본 손황원)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유진의 드라마 출연은 박용하와 함께 출연했던 2002년 KBS 2TV 드라마 ‘러빙 유’이후 2년만이다.이번 드라마에서 유진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재벌 2세 강현우(지성)와 운명적인 사랑을 나누는 강원도 펜션 주인 지은수 역을 맡았다. 무대에서의 섹시하고 화려한 모습이 아니라 순수한 자연미인의 모습을 선보인다. 유진은 탤런트 박용하와 사석에서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돼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고 활동도 주춤했었다.

때문에 이번 안방극장 컴백은 유진에게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신곡 ‘윈디’로 본업인 가수 분야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유진은 대만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 대만 활동은 10월 쇼 케이스를 열면서 앨범 출시에 돌입한다. 유진은 최근 인터넷 조사전문 사이트가 조사한 ‘올 가을 패션을 주도할 것 같은 가수’와 ‘남성들이 첫사랑을 꿈꿀 것 같은 여인’으로 각각 1위에 올랐다.게다가 모 포털사이트 ‘스타인기투표! 라이벌’ 코너에서 실시한 “최고의 여성그룹 멤버에서 화려한 솔로로 재도약하고 있는 두 명의 스타. 누가 더 섹시할까?” 투표에서 유진이 2만5,594표(52.9%)를 얻어 이효리를 5% 정도 앞서며 새로운 섹시 여왕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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