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도지사, 적조 방제해역 현장 방문
김경수 도지사, 적조 방제해역 현장 방문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09-15 14:55
  • 승인 2019.09.16 09: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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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문성혁 해수부 장관과 함께 적조 방제해역 현장 방문
- 추석연휴에도 빈틈없는 방제활동으로 어업피해 최소화 당부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11일, 오전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과 함께 적조경보가 발령된 통영해역을 방문, 적조 방제상황을 점검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11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과 함께 적조경보가 발령된 통영해역을 방문해 적조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통영시 제공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11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과 함께 적조경보가 발령된 통영해역을 방문해 적조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통영시 제공

김 지사와 문 장관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적조 방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상황을 청취했다

두 사람은 산양읍 학림해역에 위치한 해상가두리 양식장(평화수산)을 방문해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도 방제선단에 승선해 황토를 직접 살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추석연휴에도 어업인들이 적조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방제장비와 선박,인력 등을 계속 동원해서 방제활동에 적극 임해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남도에서는 추석연휴에도 적조예찰과 방제작업을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며, 양식 어업인에게는 먹이 공급중지 및 산소발생기 가동, 적조방제 활동 동참 등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경남해역에는 지난 9월 8일 거제 일부해역을 제외한 도내해역에 적조경보가 발령 중이다.

현재까지 적조예찰을 위해 선박 40척, 인원 117명을 동원했으며,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선박 178척, 인원 256명, 방제장비 73대를 동원해 황토 725톤을 살포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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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야 댓글조작그만해 2019-09-16 10:34:56 124.5.167.199
김경수씨,인간적으로 댓글조작 인제 그만합시다.형량받은 죄인이,보석으로 풀려날때 이렇게 똑같은 범죄 저지르려고 풀려났습니까???
양심도 없지...경인선가자고 공모해놓고,몸통 김경수,머리 문재인....쯧쯔쯔...유치하게 댓글조작으로 대통령도되고,도지사도 되고..인생 참 쉽게삽니다.국민농단은 여기까지~가만있지 않을겁니다.두고보세요..시민연대만들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