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임태혁...13번째 꽂가마 탔다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임태혁...13번째 꽂가마 탔다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9-09-14 18:34
  • 승인 2019.09.14 18: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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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혁 [대한씨름협회]
임태혁 [대한씨름협회]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임태혁(수원시청)이 지난 13일 전남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을 3-1로 꺾었다.

지난 설 대회에 금강장사에 올랐던 임수혁은 이번 추석 대회에서도 정상에 등극, 13번째 꽃가마를 탔다.

추석 대회에선 2014년, 2015년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이다.

8강에서 황성희(정읍시청)를 2-1로 이긴 그는 4강서 황재원(태안군청)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고 라이벌 최정만을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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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쟁이 2019-09-15 18:53:29 223.39.140.241
제목에 선수이름이 틀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