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이도영 기자]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개봉한지 이틀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지난 13일 하루 관객 64만17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 수는 135만1917명이다.

이는 올해 1000만 명을 넘긴 영화 ‘극한직업’과 현재 4위로 누적관객 수 932만9023명을 기록 중인 ‘엑시트’와 같은 속도다.

이로써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이틀연속 1위를 지켰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이날 2위로 밀려났지만, 누적관객 수는 100만을 넘겼다. 36만665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6만8901명로 집계됐다.

이도영 기자 ldy504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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