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 최고 등급인 신화 무기와 최상위 콘텐츠 던전 추가
다음달 10일까지 영웅 등급 아이템 대상 복구 이벤트 진행
다음달 10일까지 영웅 등급 아이템 대상 복구 이벤트 진행

넥슨은 패스파인더에이트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카이저(KAISER)’에 신규 서버 ‘에귄’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넥슨은 신규 서버 에귄을 도입한 데 이어 카이저, 아슬란, 레나 등 일반 서버 3개와 특화 서버 카리안을 한 서버로 통합했다. 신규 서버 오픈 이벤트로 카이저에 처음 접속한 이용자 모두에게 +9검 +5방어구 세트를 지급한다.
또한 게임 내 최고 등급인 신화 등급 무기를 만들 수 있는 재료와 전설 등급 장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최상위 콘텐츠인 신화 던전을 추가했다. 이달 26일에는 신화 등급 무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간제 신화 무기를 제공한다.
오랜 기간 카이저를 플레이 한 이용자를 위한 아이템 복구 이벤트도 마련됐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작년 6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아이템 강화 도중 파괴된 영웅 등급 이상 아이템(계정당 1회 한정)을 복구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이달 26일까지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몬스터를 사냥해 얻은 송편을 모아 영웅 등급 장비, 영웅 재련석, 추석 이벤트 펫 등 아이템 10종을 만들 수 있다.
지난해 6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된 카이저는 풀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일대일 아이템 거래, 장원 쟁탈전 등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최진희 기자 cj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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