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는 “연극 끝내고 올해는 더 이상 일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시놉시스를 읽고 안하면 후회할 것 같아 선택했다”고 말했다.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연기생활을 시작한 하희라는 “아역 시절에도 예쁘거나 편안한 ‘공주’ 같은 역할은 별로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결혼하기 전에도 사극 <하늘아 하늘아>에서 굴곡 많은 배역을 맡았다.하희라는 “앞으로도 계속 새롭고 강한 역에 도전할 것”이라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이 시각장애우와 안내견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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