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8시부터 빛고을초등학교를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스쿨존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교육장, 교직원, 서부경찰서, 모범 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스쿨존 시속 안전속도 30km를 규정한 가방안전 덮개를 가방에 씌워주고 배지를 달아줬다.
또, 운전자의 스쿨존 주의와 안전속도를 당부하는 어깨띠와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1시간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당부하였으며, 빛고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스쿨존 교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안애영 기자 aaye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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