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오늘(10일) "은성수 신임 금융위원장과 의견 조율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추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이날 오후 '신한 SOHO 성공지원 강남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에 "은성수 금융위원장과의 (회동 시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확정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취임식 직후 "(윤석헌 원장과의 회동 시기 및 논의 안건 등은)고민하고 대변인과 상의해 보겠다"며 "윤석헌 금감원장과의 회동 시기를 고민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양호연 기자 hy@ilyoseoul.co.kr

양호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