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대구경북본부, 추석연휴 대비 휴게소 고객맞이 준비 한창
도공 대구경북본부, 추석연휴 대비 휴게소 고객맞이 준비 한창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9-10 14:52
  • 승인 2019.09.10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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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편의를 위한 휴게시설 서비스 인력 33%, 편의시설 23% 확충
추석연휴기간 휴게소 내 다양한 이벤트 및 캠페인 전개
고객체험 이벤트, 교통안전캠페인, 사회적 기업 매장 개장식 등
평사(부산)휴게소에서 로컬푸드행복장터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평사(부산)휴게소에서 로컬푸드행복장터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추석연휴를 대비해 고객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가 오는 9우월 11일부터 15일까지 추석연휴 기간동안 시설과 인력을 확충하고, 휴게소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10일 도공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먼저, 휴게시설 서비스 인력을 약 33%, 쓰레기통 등 편의시설을 23% 확충했으며, 화장실 혼잡 예방을 위해 직원화장실 개방을 통해 77칸을 추가 확보했다.

주요 이벤트로는 건천(서울방향)휴게소의 송편 만들기 체험 및 시식행사, 의성(상주방향)휴게소의 컬링게임 이벤트, 특산물 무게를 오차범위 내로 맞출 시 선물을 증정하는 평사(부산방향)휴게소의 ‘경산특산물 맞춰그램(g)’ 이벤트 등이 있다.

이 밖에도 11일에는 칠곡(부산방향)휴게소에서 추석연휴 교통안전 캠페인 및 사회적 기업 매장 오픈행사를, 10일부터 12일까지는 칠곡(서울방향)휴게소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고객이 머물고 싶은 휴게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컨텐츠 제공 및 고객편의 증진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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