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통부 장관 칠레 ‘국가정보화 프로젝트’ 참여 추진
진대제 정통부 장관 칠레 ‘국가정보화 프로젝트’ 참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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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11-29 09:00
  • 승인 2004.1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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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을 공식 수행, 최근 칠레를 방문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칠레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정보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정보통신부는 최근 진 장관이 하비에르 에체베리 셀하이 칠레 공공사업·교통통신장관을 만나 칠레정부의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밝혔다.진 장관은 칠레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국내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전자정부 구축 현황 등을 설명하고 양국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칠레 에체베리 장관은 “양국의 정보통신 부분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진 장관은 또 ‘한·중남미 IT회의’에 참석해 한국과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한·라틴아메리카 브로드밴트 서미트’ 개최를 제안하기도 했다.이밖에 진 장관은 정보화 기술 공유와 공동연구 과제 수행을 위해 설립된 한·칠레 IT협력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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