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서울공략’에서 주연급에 속하는 홍콩의 비밀 여첩보원 역에 발탁된 것이다.최여진의 배역은 ‘보스’량차오웨이와 함께 활동하는 ‘미녀삼총사’ 가운데 한명으로 태권도에 능한 인물이다. 할리우드 영화 ‘미녀삼총사’의 설정과 비교하면 귀엽고 터프한 성격과 현란한 발차기를 구사한다는 점에서 캐머런 디아즈와 닮은 꼴이다.이 영화에서 최여진은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낸 의상에 고글 같은 액세서리로 ‘섹시 여전사’의 모습을 뽐낸다.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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