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선박화재 구조대 , 마지막 한국선원 1명도 구조
미 선박화재 구조대 , 마지막 한국선원 1명도 구조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9-09-10 08:09
  • 승인 2019.09.10 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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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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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미 조지아주 해안에서 8일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대형 자동차 운반선(PCC) '골든레이(Golden Ray)'호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이 모두 구조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USCG 소속 존 리드 대령은 기자회견에서 "3명을 구조해 낸  같은 구조 팀이 4번째 선원을 그 동안 갇혀있던 기관실의 강화유리벽 안으로 부터 빼냈다"고 발표했다. 

그는 구조된 선원들이 모두 의학적으로 건강이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골든레이호는 미국에서 중동으로 수출되는 완성차 4000여대를 싣고 가던 중에 전도됐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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