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 천강식상무 UN 인터넷정책위 위원 선정
넷피아 천강식상무 UN 인터넷정책위 위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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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12-03 09:00
  • 승인 2004.1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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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인터넷 시장에서 국가간의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할 이슈들을 도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탄생한 국제기구 UN WGIG(인터넷정책위원회)에 넷피아의 천강식 상무가 한국을 대표하여 위원으로 선정됐다.정부 공무원이 아닌 기업인이 한국을 대표해 WGIG위원으로 선임된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다. WGIG는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국가간 전자상거래, 국제 사이버 범죄해결, 인터넷주소 분배방안 등 국가간의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할 이슈들을 도출하고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주요임무로 삼고 있다.

천 상무는 “Internet Governance가 지금까지 민간주도로 행해져 왔지만, 이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손을 잡고 합일점을 찾아가야 할 때”라며 “특히 향후 국제정책에 큰 영향력을 갖는 WGIG와 같은 자리에서 한국의 실리와 IT 선진국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라도 정부 차원을 넘어서 기업, 시민단체, 대학 등이 함께 국가적 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중대사안이므로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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