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장은 “데이터는 중요한 자산이지만 모든 데이터는 동일하지 않다. 정보 역시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를 거쳐 자연스럽게 쇠퇴한다. 정보의 생명주기 단계별로 정보가치는 높아지기도 낮아지기도 한다” 고 덧붙였다. 취임 일성을 통해 정 사장은 “사람도 정보처럼 능력에 따라 적재적소에서 일하는 것이 그 사람의 가치를 올리는 것” 이라며 “이제 나 자신은 물론 스토리지텍이 가장 뛰어난 가치를 구현하는 생명주기임을 보여줄 것” 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고객에게 전략적 차원의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구현함으로써 최소 자원의 최대 효과라는 비즈니스 원칙을 철저하게 지켜나갈 것” 이라고 자신있게 앞으로의 포부를 내비쳤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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