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11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달서구, 11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9-08 12:51
  • 승인 2019.09.08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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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9일 서남시장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진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경기침체와 고객감소에 따른 매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외에도 여성단체협의회 등 각급 단체에서도 참여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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