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민원발급기', 인터넷 '정부24' 이용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추석 연휴기간(12일 ~ 15일)에 차질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시스템과 기기·부속물의 정상작동 여부에 대해 사전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기는 시내 권역별로 23대가 설치돼 있고,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곳은 14개이며 중앙지하상가를 제외한 시청, 문산읍·금산면·중앙동·초장·평거·신안·판문·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 칠암현장민원실, 동부보훈회관, 경상대학교, 경상대병원에서는 24시간 지문확인을 통해 주민등록등본 등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인터넷에 접속해 행정서비스 통합포털 ‘정부24’에서도 본인확인(공인인증서)을 통해 24시간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부동산 관련 민원서류는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에서, 가족관계 관련 민원서류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와 기기별 이용 가능시간 등 상세 정보는 진주시 홈페이지의 ‘무인민원발급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