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언론에 대해 일종의 강한 피해의식도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전 변호사에 따르면 김씨는 아이를 중학생이 될 때까지 키우면서 딸의 아버지인 이씨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 주지 못했다고 한다. 아이가 이씨에 대해 알 경우 소문이 퍼져 혹시 어떤 피해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다. 김씨는 최근 아이에게 이씨에 대해 말해주었다고 한다.김씨는 지난 12월 17일 재판 승소를 계기로 이씨의 명예회복을 위해 행정적인 절차를 계속 밟아 나갈 것이라고 밝혀 향후 그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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