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 추석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전개
북광주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 추석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전개
  • 안애영 기자
  • 입력 2019-09-06 14:38
  • 승인 2019.09.06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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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북광주우체국이 추석을 맞이하여 북구 대촌동에 위치한 ‘밀알의 집’을 방문하여 쌀, 화장지, 주방세제, 바디용품 등 8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지난 2일 북광주우체국이 추석을 맞이하여 북구 대촌동에 위치한 ‘밀알의 집’을 방문하여 쌀, 화장지, 주방세제, 바디용품 등 8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은 북광주우체국이 지난 2일 추석을 맞이하여 북구 대촌동에 위치한 성인지적장애인 12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밀알의 집’을 방문하여 쌀, 화장지, 주방세제, 바디용품 등 8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밀알의 집 윤영필 원장은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인식 부족, 경제적 여건 등으로 후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이번 추석은 우체국 덕분에 마음이 따뜻한 명절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호 국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안애영 기자 aaye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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