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절도 [그래픽=뉴시스]](/news/photo/201909/333329_250273_2613.jpg)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건물 등에 세워둔 자전거를 훔친 절도범이 잇따라 경찰에 체포됐다.
6일 부산 동래경찰서는 건물에 세워진 자전거를 훔친 혐의(절도)로 A(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31일 오후 10시경 동래구 한 빌딩 1층 계단에 세워진 시가 46만 원 상당의 자전거를 끌고 나와 훔친 혐의를 받는다.
또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오전 2시 59분경 동구 한 고시텔 입구에 세워둔 시가 90만 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B(6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서부경찰서 역시 지난 7월 24일 오후 11시 57분경 서구 한 건물 앞에 세워진 자전거(시가 15만 원 상당)를 타고 달아난 C(21)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이동경로를 추적, 이들을 붙잡았다.
황기현 기자 kihyun@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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