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수출입기업 관세행정 종합 지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5일 대구벤처센터 9층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수출입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해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업)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美-中무역분쟁 심화, 일본 수출규제 강화 등 으로 인한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지원 협력체제 구축 및 정보공유, 지역기업 지원 협업사업 추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체결에 따라 대구본부세관과 대구테크노파크는 수출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해외시장 개척지원, 관세행정 종합지원 및 해외통관애로 해소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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