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 대구가톨릭대병원 업무협약 체결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 대구가톨릭대병원 업무협약 체결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9-06 00:43
  • 승인 2019.09.06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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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지난 2일 데레사관에서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 지정 및 협력의사 위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치매조기검진을 위한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 수행, 신경과 전문의가 주 1회 4시간 치매안심센터에서 환자의 치매 진료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최정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은 “대학병원이 진료기능 외에 지역사회 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희숙 서구보건소장은 “이 협약을 통해 증가된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를 잘 충족할 수 있고 민관 협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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