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청, 추석 맞아 온정의 손길 나눠
동부교육청, 추석 맞아 온정의 손길 나눠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9-05 23:53
  • 승인 2019.09.06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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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시설 성림아동원 및 중부경찰서 의무경찰 격려 방문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애)은 지난 4일 다가오는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성림아동원(수성구 성동로 소재)과 대구중부경찰서에서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장병을 만나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952년 설립된 성림아동원(원장 문은숙)은 현재 21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동부교육청 직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 간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문은숙 성림아동원 원장은 “명절마다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대구중부경찰서(서장 양원근) 의무경찰을 찾은 직원들은 그동안 모은 성금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위로했다.

박영애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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