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는 5일 수원농협에서 한울림 위원회 소속 조합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농협 조합장포럼 3조 한울림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한울림 소위원회(회장 염규종 조합장)는 소속 농협간 상호협력을 통해 호법농협의 이천쌀, 파주연천축협의 돼지고기, 금촌농협의 잡곡, 일죽농협 및 남면농협의 퇴비, 김포파주인삼농협의 홍삼 등 경기 농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회원 상호간 사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우수 경영사례 공유, 회원간 상생자금 지원 및 정보교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염규종 조합장은 ‘본격적인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경기 관내 농축산물 상호교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동반 성장하는 경기농협 구현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경기농협은 지난 2016년부터 경기 관내 161개 농축협의 원활한 상호 소통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총 10개조의 조합장 포럼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농산물 판매 증대 및 자매결연 체결 등 도농조합간 시너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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