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장애인복지센터ㆍ진주소담마을, 행복한 남촌마을
- 4일 오후 이상경 총장ㆍ직원봉사단체 대표 함께 방문
- 4일 오후 이상경 총장ㆍ직원봉사단체 대표 함께 방문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추석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을 진행했다.

이상경 총장과 공무원사회봉사단 조영순 재정부장, 개척기술봉사단 조두행 단장, 아우름봉사단 손경숙 부단장은 지난 4일, 오후 진주시 금산면 ‘진주장애인복지센터ㆍ진주소담마을’과 진주시 문산읍 ‘행복한 남촌마을’을 방문해 쌀과 라면, 생필품 등 격려물품을 각각 전달했다.
진주장애인복지센터와 진주소담마을은 사단법인 고려장애인부모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2개의 개별 시설로 주간보호시설(진주장애인복지센터)에는 27명이, 단기거주시설(진주소담마을)에는 14명이 보호와 교육을 받고 있다.
행복한 남촌마을은 사단복지법인 남촌이 직접 운영하는 시설로 중증장애인들이 중심이 되어 살아갈 터전을 만드는 거주시설로 37명이 단체생활을 하고 있다.
이상경 총장은 “경상대 교직원들은 평소에도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 사랑을 전달하는 것은 거점 국립대로서는 당연한 일이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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