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응급진료기관 및 문 여는 병의원‧약국 지정 운영
추석 연휴 응급진료기관 및 문 여는 병의원‧약국 지정 운영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9-05 11:57
  • 승인 2019.09.05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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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 병․의원 10개소, 약국 16개소 지정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추석명절 연휴기간(12일~15일)동안 응급의료기관 및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지정‧운영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천군 추석연휴 문여는 약국     © 합천군 제공
합천군 추석연휴 문여는 약국 © 합천군 제공

군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삼성합천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군내 10개소 병ㆍ의원과 16개소 약국을 문 여는 병의원‧약국으로 지정‧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응급진료기관 및 문 여는 병의원‧약국 명단은 군청 홈페이지 게재하고 의료기관, 약국, 읍ㆍ면사무소 등 133개소 출입문에 안내문을 부착해여 안내하고 있다.

이덕구 합천군 보건소장은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약국 운영 여부를 확인‧점검하고, 혹시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 연휴 중 응급환자 발생 시 129 보건복지콜센터 및 119구급상황 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이용 시 전국 실시간 의료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합천군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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