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의 연구 끝에 마침내 백 사장은 지하 암반광석에서 추출한 신물질 ‘마그마Q’ 를 주성분으로 한 음용수 청정제 ‘물옥잠 둥둥’ 을 개발해 2003년 12월 5일 특허 및 상표출원등록을 마치고 지난해 6월 25일 특허증을 발급 받았다.‘물옥잠 둥둥’ 의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정수기나 냉온수기의 물탱크에 ‘물옥잠 둥둥’ 을 띄워놓으면 된다. 백 사장은 “’마그마Q’ 는 원적외선과 방사에너지가 많이 방출돼 물의 조성, 산화도 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광천수와 같은 맛을 낸다. 또, ‘마그마Q’ 를 넣어둔 물은 무기 미네랄이 풍부해질 뿐만 아니라 칼슘과 마그네슘의 비율이 3:1 이상이어서 병원성 세균들은 살 수가 없으며 1년 동안도 수질변화가 없이 깨끗한 물 상태를 유지한다” 고 제품을 설명하며 “최근 정수기에 대한 불신이 커져가고 있지만, ‘물옥잠 둥둥’ 을 사용한다면 이를 보완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백 사장은 “특히 주방용품과 야채, 과일 등을 ‘물옥잠 둥둥’ 을 담근 물에 담아두면 완벽히 살균되며 ‘물옥잠 둥둥’ 을 담근 물을 사용하면 여드름은 물론 충치, 무좀예방에 효과적이며 여성 세정용으로도 아주 좋다. 한국화학실험연구소 등의 연구결과 위염, 장염, 후두염, 비염 등에도 좋은 결과가 나왔다” 고 강조했다.백 사장은 “인체에 물이 5%만 부족해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12%이상 부족하면 목숨까지 잃게 되는 만큼 물은 인간에게 있어서 더 없이 중요하다” 고 강조하면서 “정수기, 냉온수기 업체, 양어장 등에서 제휴 문의가 크게 늘었다. 앞으로는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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