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율스님이 단식을 멈췄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100일간의 단식은 전국민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해찬 총리까지 스님을 찾았지만 만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려 타협은 불가능해 보였다. 그러나 다행히 정부가 스님의 요구를 받아들여 더 이상의 단식을 막았다. 결국 국민들의 큰 관심이 스님을 살렸다. 스님의 단식이 개발의 논리 속에 묻혀있던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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